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실종됐던 삼촌을 찾기 위해 만든 곡 ‘정진철’로 삼촌과 재회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는 “저희 삼촌 분인데 어렸을 때 실종됐다. 저희한테 잘 해주던 삼촌이 갑자기 행방불명 됐다. 삼촌이 혹시나 듣고 계시면 연락을 기다리는 그런 노래입니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음원 발매 약 17일만, 방송 약 일주일 만에 쌈디가 삼촌과 재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그는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팬들 역시 “축하해요” “앞으로 행복하게 잘 즐기며 사시길 바라요” “와 대박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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