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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데뷔 6년 차 첫 퇴장 당해…아내 이희영, 안타까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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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조현우. 사진=연합뉴스

대구 FC 조현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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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스타’ 조현우 골키퍼가 경기 중 퇴장을 당했다.
22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클래식) 2018’ 19라운드 울산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후반 39분 대구 FC의 골키퍼 조현우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이날 대구 FC가 0-1로 뒤진 후반 38분 주니오의 단독 드리블을 저지하려던 조현우는 페널티지역 밖에서 왼팔에 공이 맞는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레드카드를 받았다.

조현우는 팔을 뒤로 빼 공을 피하려 했지만 결국 공이 팔에 맞고 말았다. 심판의 퇴장 판정에 조현우는 크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중계 화면에 경기를 관람 온 조현우의 아내가 비쳤다. 조현우의 아내는 관람석에 앉아 경기장을 내려다보면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조현우를 바라보았다.

한편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우는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 그런데 만나고 3일 만에 제가 바로 결혼을 하자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금 결혼한 지는 2년이 됐고 아내를 만난 지는 1200일 정도 됐다. 그리고 10개월 된 딸이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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