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죽음 희화화 말라"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죽음이 재밌나. 닭은 30일 살고 죽는다."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10여명이 '치믈리에' 자격시험장에 난입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2일 서울 송파구의 호텔에서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열었다. 치킨에 관한 문제를 풀고 합격자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시험 시작 전 개그맨 박수홍씨가 행사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돋우고 있을 때 활동가들은 무대에 올라왔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 이사는 시험이 끝난 후 무대에 올라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부드럽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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