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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틈새보육' 메운다…"방학 때 우리동네키움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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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마포·성북 키움센터 현재 운영 중…노원센터는 이번 달 말~다음 달 초에 열 계획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놀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놀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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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들을 방과 후, 방학, 휴일에 보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서울시는 노원, 도봉, 마포, 성북 4곳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키움센터에는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한다. 이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 및 간식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재능기부에 따라 미술, 체육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 등에 있는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기존에 있던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체로 구립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유휴공간 등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시가 키움센터 설치비와 인건비를 보조금(시비70, 국비30)으로 지원한다. 다만 이번에 만들어진 4개소 가운데 3개소(도봉·마포·성북)는 시범사업으로 교육청의 예산을 지원 받았다.

도봉·마포·성북 키움센터는 현재 운영 중이다. 노원센터는 새롭게 조성돼 이번 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열릴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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