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마포·성북 키움센터 현재 운영 중…노원센터는 이번 달 말~다음 달 초에 열 계획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들을 방과 후, 방학, 휴일에 보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키움센터에는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한다. 이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 및 간식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재능기부에 따라 미술, 체육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 등에 있는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기존에 있던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봉·마포·성북 키움센터는 현재 운영 중이다. 노원센터는 새롭게 조성돼 이번 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열릴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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