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40여 명 참석 인절미 만들기· 물놀이·감자캐기 등 ‘드림여름방학-여름농촌체험’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의 가족애를 높이고 아동의 활기찬 방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함께한 한 아동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 지쳐 있었는데 가족들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이 취약계층 가족과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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