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민원처리를 빙자한 스팸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문자에 첨부된 인터넷 접속 URL은 절대 클릭해선 안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민원24' 민원관련 안내를 빙자한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스팸문자(스미싱 추정)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는 민원24 또는 정부24는 터넷 접속 URL을 송출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스팸문자를 수신하게 되면 해당 사이트에 절대 접속하지 말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스팸대응센터(118)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스팸문자에 수신된 사이트에 접속한 경우에는 스팸대응센터에 연락해 조치 방법을 안내 받고 본인의 전화번호가 도용되거나, 소액결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확인해야 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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