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경관 명소 배경 촬영 사진 공모…인스타그램 통해 9월 30일까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및 해안경관이 우수한 조망점을 골라 올 휴가철에 가 볼만한 곳으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토부는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이자 서울· 제주·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난해 12월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했으며, 최우선 실행 과제로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들 지역은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시설,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도 함께 고려했고, 지자체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현지답사와 평가를 거쳤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남해안 오션뷰 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션뷰 명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누리문서(웹 페이지)를 제작해 국토교통부와 경남·전남 및 8개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하고, 홍보책자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