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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아내 “데니스 텐, 언제나 따뜻했다”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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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도르 안, 데니스 텐/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빅도르 안, 데니스 텐/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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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의 사망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쇼트트랙선수 빅토르 안의 아내도 추모의 글을 남겼다.
20일 빅토르 안의 아내 우나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현수와 데니스 텐이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는 언제나 따뜻했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수와 데니스 텐은 다정한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데니스 텐은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자신의 차량 백미러를 훔치려던 괴한 두 명과 난투극을 벌이다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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