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850만원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요 코인 시세은 보합세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협회 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들 보험 계약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손해보험을 전일 최종 선정했다.
20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01분 현재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29만3000원(3.58%) 오른 84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동안 27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시총 상위 코인 시세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이다(7.94%), 뉴이코노미무브먼트(5.80%), 비트코인 캐시(2.91%) 등은 오르고 있고 제로엑스(-8.14%), 제트캐시(-3.18%), 리플(-0.75%)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오전 9시 대비 26만5000원(3.23%) 오른 84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그니스(9.78%)가 오르고 있고 그리스톨코인(-4.76%), 파워렛저(-3.93%), 아더(-3.70%)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현지시간) 1.72% 상승한 7461.45달러(약 8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텔라루멘(5.08%), 카르다노(3.06%) 등이 오르고 있고 아이오토(-4.32%), 네오(-3.68%), 트론(-3.17%) 등은 하락 중이다.
전일 블록체인협회는 우선 협상자로 선정한 한화손보와 가입방식, 상품설계, 보험료 등을 놓고 논의를 하기로 했다. 지난달 20일 빗썸 해킹 사고 등 거래 플랫폼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던 상황이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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