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순천시 가곡동에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를 운영하는 유주원 대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주원 대표는“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는 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가 사는 순천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변 지인들에게 동참을 유도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민원복지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준 유주원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선행과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더 따뜻하고 살기좋은 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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