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 도전…아이돌급 인기 과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안84는 앞서 한 초등학교에서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와 함께 강연 요청을 받았다. 기안84는 아이돌급 팬레터를 받은 뒤 감동을 받아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기안84를 본 아이들은 그가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을 쏟아내며 그의 한 마디, 손짓 하나에 열광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기안84는 난생처음 받아보는 성원에 민망해 하면서도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특히 아이들은 기안84에게 "잘 생겼다", "스무 살 같다", "그림 잘 그린다", "공부 잘했을 것 같다"며 칭찬과 신뢰를 드러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