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위아 는 지멘스와 공동으로 개최한 국내 유일의 공작기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전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창원기술지원센터에서 ‘제5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창원기술지원센터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의왕기술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번 대회 고등부에서는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유정근(17)군이, 대학부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노지건(23)씨가 1위를 차지했다.
고등·일반부 1위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회장상’과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평균점수가 우수한 참가자가 많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와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오산대학교에는 별도의 단체상을 수여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퇴근길 100번은 찍혀…"어디까지 찍히는지도 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