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90.11)보다 8.80포인트(0.38%) 오른 2298.91에 출발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810.44) 보다 0.98포인트(0.12%) 오른 811.42에 장을 열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2.3원)보다 1.3원 내린 1131.0원으로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8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811.42에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오후 들어 800선이 붕괴됐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36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 9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컨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인 CJ E&M과 스튜디오드래곤도 각각 10%, 5% 넘게 떨어지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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