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최저임금·과세 놓고 여야 정책 토론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여야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부동산 세제·금융소득 과세' 등을 놓고 정책 토론을 벌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018년 제1차 정당정책토론회를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완전시간총량제 자유 형식이기 때문에 토론자들은 각각 부여받은 총 14분의 시간을 2개의 주제에 적당히 배분해 사용해야 한다.

토론회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 추경호 자유한국당 정책위 부의장,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권한대행, 황주홍 민주평화당 정책위의장, 신장식 정의당 사무총장, 김종훈 민중당 상임 공동대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는 KBS, MBC, 국회방송, K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선거방송(www.etv.go.kr·KT올레TV 273번·티브로드 205번),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