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북카페였던 구청사 12층에 179.81㎡ 규모로 열람실·세미나실·카페 등 조성
‘이음도서관’은 기존의 북카페로 운영되던 구청사 12층에 179.81㎡ 규모로 개관하며 열람실·세미나실·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 과정에서 공간을 통해 주민과 주민, 성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역 자료의 생산자와 수요자 모두를 서로서로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이음’을 도서관 명칭에 담았다.
특히, ‘이음도서관’이 주목할 만 한 점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빠짐없이 반영된 주민 친화 도서관이라는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 모두를 이어주는 ‘이음’의 의미를 담은 ‘성북이음도서관’이 주민 친화적인 복합적인 도서관의 모습으로 재탄생하면서 지역의 요구와 정책적 필요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이음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북구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 매주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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