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에 염산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을 해 경찰에 검거된 20대 남성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협박범은 20대 초반의 남성이며, 경찰은 검거 후 신병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7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트와이스가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에서 돈 엄청 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극한직업 걸그룹... 성희롱에 염산테러 협박까지 받네", "일베 빨리 좀 폐쇄됐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은 용서하지 말고 처벌해야 걸그룹들이 마음놓고 활동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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