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에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해 6월과 7월 인터넷상에서 발생한 트와이스 미나 살해 협박범과 염산테러 살해 협박범을 잡아달라는 JYP 측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앞서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는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는 위협성 글이 올라왔다. 칼 사진과 함께 미나를 향한 협박을 남긴 글도 게재된 바 있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한 후 법률에 따라 신병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그룹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에 대해서도 인터폴(국제형사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여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남자 신원을 확보했다. 조만간 검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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