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관련 입장 밝혀
공사 측은 “범대위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지역주민들에게 오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범대위 측에 시정조치 요구 등의 대응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SRF 발전소가 발암물질을 배출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오염방지설비 없이 노상에서 쓰레기를 직접 태울 경우 발생하며 나주 SRF 발전소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활폐기물을 분류하지 않고 직접 소각하는 쓰레기소각장이 수도권 및 대도시 주택 밀집지역 내 다수 설치되어 문제없이 정상가동중”이라며 “나주 열병합발전소는 주거지와 약 1.5㎞ 이상 이격된 곳에서 생활폐기물을 분류한 연료를 최첨단 설비로 연소하므로 수도권 및 대도시 내 소각장보다 훨씬 환경적으로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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