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움직이자 가상통화 시세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750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시총 상위 코인도 오르고 있다. 질리카(10.11%), 이오스(9.20%), 비트코인 캐시(9.12%) 등의 상승 폭이 크다.
파워렛저(12.57%), 룸네트워크(5.71%), 스톰(3.59%) 등이 오르고 있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오름세다.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94% 상승한 6747.90달러(약 759만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11.91%), 비트코인 캐시(10.99%), 이오스(10.79%) 등이 오르고 있다.
약 6조3000억달러(7112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 중인 블랙록이 가상통화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블랙록은 16일(현지시간) 가상통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실무팀(working group)을 구성, 시장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자보로 사직 알린 서울대병원 교수..."韓의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