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초록 꿈나무들의 ‘여름방학 환경교실’
교육 신청은 7월20일까지 강북구청 환경과 이메일(sajjoa@gangbuk.go.kr) 또는 전화(☎901-6733)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육인원은 회당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진행, 교육 내용은 태양광을 이용한 선풍기 만들기, 천연이끼액자 만들기 등 체험학습과 환경관련 이론학습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강북구의 그린리더 고급과정을 수료한 ‘강북구 그린리더’로 활동 중인 주부들이 맡았다. ‘강북구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실천하는 녹색활동가이며, 이들은 강북구 기후변화교육센터에 소속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에 앞장서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어린이 환경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녹색 미래의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학기 중에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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