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서대문과 임팩트스테이션이 주최한 포럼 1부에서는 유진아파트 주민인 최언열, 김철영 씨가 이 공간에 얽힌 추억과 생각을 나누었다.
유진상가는 세운상가, 낙원상가와 함께 1970년대 도시개발을 대표하는 주상복합 건물이었다. 특히 유사 시 북한군 전차부대의 진격을 막는 방어벽으로도 설계됐던 상가 B동에는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서대문’, 서대문50+센터, 벤처기업 등이 입주해 또 다른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B동의 혁신기관 및 벤처기업과 A동 아파트 주민들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와 함께, 새로운 지역재생 방향에 대한 모색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서대문구 사회적경제과(330-169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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