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G화학 관계자는 "신규 투자 건을 계속 검토해왔다. 다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 여수에 유휴 부지도 있고 이사회 내부에서 그동안 계속 투자 건을 검토해온 것은 맞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신규 투자 건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NCC를 지을지, 다른 설비를 지을지 어떤 방향을 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규 투자를 위해서는 이사회 승인이 이뤄져야 한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LG화학이 다음주 이사회를 열고 투자 관련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2조930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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