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위해 전날 헬싱키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께 헬싱키 공항에 내렸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1시35분께 헬싱키 대통령궁에 도착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20여분 후인 1시5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업무 오찬 후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설명한다. 미·러 양측 기자에게 각각 2개씩 4개의 질문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서는 냉전 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미·러간 관계 개선 방안과 시리아 내전, 이란 핵 프로그램, 우크라이나 분쟁, 북한 비핵화 등 국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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