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의조 선발, 이강인 탈락 이유는?…김학범 “학연, 지연 때문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G 축구 와일드카드에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와일드카드(24세 이상)에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가 포함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G 축구 와일드카드에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와일드카드(24세 이상)에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가 포함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0인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김학범 감독이 백승호와 이강인이 명단에 오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레망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 손흥민(토트넘), 조현우(대구FC),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발탁된 가운데 백승호(지로나)와 이강인(발렌시아)은 뽑히지 못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의 발탁에 대해 “황의조의 컨디션이 정말 좋다. 손흥민-황희찬-이승우의 합류 시기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공격진에 와일드 카드를 2장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연, 지연 다 아니다. 성남 감독 시절 지도를 해서도 아니다. 오직 성적만이 목적이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백승호의 탈락에 대해서 “백승호는 팀에서 열심히 했고,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부상으로 제외가 됐다. 회복이 다 됐다고 하더라도, 아시안게임에선 짧은 기간 동안 적은 인원으로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에 대해서 김 감독은 “툴롱컵 이후 체크를 위해 발렌시아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팀에서 유소년 정책상 보내줄 수 없다고 해 기량을 점검할 기회를 놓쳤다”며 “간접 체크로만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