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7월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6일 촛불집회 당시 작성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해당 부대장 등을 소집해 회의를 연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송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용산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 계엄령 검토 관련 모든 문서와 보고를 제출하라고 한 지시와 관련해 수방사령관 등 해당 부대장들을 소집해 회의를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서를 제출해야 할 기관은 계엄령 문건에 나와 있는 국방부·기무사·육군본부·수도방위사령부·특전사 등과 그 예하부대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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