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연 톰 크루즈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크루즈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다"며 "아홉 번째 내한한 크루즈에게도 미션과 퀴즈 등 액션이 가미된 예능 출연은 이례적 행보"라고 15일 전했다. 배우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색다른 대결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2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루즈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16일부터 영화 홍보를 위한 각종 내한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그동안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에 직면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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