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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4위 "선두와는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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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클래식 둘째날 2언더파, 헨더슨와 헤드월 공동선두

전인지가 마라톤클래식 둘째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실베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전인지가 마라톤클래식 둘째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실베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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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전인지(24ㆍKB금융그룹)가 첫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메도우스골프장(파71ㆍ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이 공동선두(9언더파 133타),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가 1타 차 3위(8언더파 134타)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는 1타 차 공동 2위에서 시작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6개 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8~9번홀 연속버디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페어웨이는 5차례, 그린은 6차례나 놓치며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공동선두와는 2타 차, 2016년 에비앙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의 기회다. "주말 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헨더슨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7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 한국은 김인경(30ㆍ한화큐셀)과 이미림(28ㆍNH투자증권)이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7위(6언더파 136타)로 주춤했다. 2015년 챔프 최운정(28ㆍ볼빅) 공동 16위(4언더파 138타), 김세영(25ㆍ미래에셋)은 공동 44위(1언더파 141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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