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김지철과의 공개열애를 언급했다.
13일 신소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김지철을 언급하며 "좋은 시너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남자 친구를 만나고 일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뮤지컬 하는 친구기 때문에 내가 잘못하면 그 친구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더욱 조심하고 더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신소율 소속사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열애 이후 신소율은 JTBC4 '미미샵'에서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를 숨기거나 마스크를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며 "순대 국박집에 남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갔는데 옆에 단체 손님이 있었다"고 공개열애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알고 보니 신문사 연예부 기자들 회식자리였고 그걸 쓴 기자가 팩트만 써줬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써줘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말했다.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키스 먼저 할까요','나의 PS파트너','검사외전'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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