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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中 웨이하이, 만화애니산업 협력 시동…한중 투자협력펀드 추진

최종수정 2018.07.13 14:38 기사입력 2018.07.13 14:38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오른쪽 세번째)과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오른쪽 네번째)이 만화협력에 관한 공동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오른쪽 세번째)과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오른쪽 네번째)이 만화협력에 관한 공동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와 중국 웨이하이기사 한·중 만화애니산업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두 도시는 13일 웨이하이시에서 '한중 만화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교류협력'을 공동 발표했다.
여기에는 만화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공동 추진하고 한중 투자협력펀드 조성, 문화상품 개발 및 유통지원, 전시·포럼 등 협력과제 공동연구 등이 담겨있다.

또 별도의 교류협력 집행기관을 두기로 합의하고, 실무그룹을 구성해 전문 인재양성과 합작 개발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교류협력 기관으로는 부천에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웨이하이는 운전366서비스무역클러스터가 참여한다.

이번 공동발표는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교역과 인적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한중 서비스무역 혁신적 발전 고위급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의미가 크다고 부천시는 설명했다.
공동발표에 참석한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은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의 '국가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도시'로 중국내 서비스무역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는 도시"라며 "이번 합의를 통해 부천지역 만화·애니메이션 기업의 중국 진출 및 투자환경 개선, 문화콘텐츠상품의 통관·검역 간소화, 수출입 유통기간 단축 등 양국의 문화산업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난 5월 '한중 만화·애니메이션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만화애니메이션산업 경제협력협의회를 번갈아 개최하며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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