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별점보다 후기 개수가 소비자의 구매력을 더욱 자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B제품을 더 많이 선호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B제품에는 상품의 질이 별로라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후기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는 것.
데렉 포웰 박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유명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믿음이 구매로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포웰 박사는 “물건을 구매할 때 물건의 평균 만족도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이후에 각각의 세세한 후기를 들여다 본 뒤 구매를 결정하라”고 당부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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