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C카드와 NH농협카드가 '직불형 정부구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부터 정부기관의 대다수 거래처가 영세 및 중소상공인인 만큼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불형 정부구매 체크카드' 발급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 BC카드와 NH농협카드가 시범사업자로 참여했다.
BC카드는 전체 회원사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오랜 시간 농협이 쌓아온 공공금융 노하우와 최대 점포망을 활용해 본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킴은 물론 국민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부구매 체크카드'의 발급 신청, 제신고(한도 등록, 분실 신고, 탈회) 등 모든 업무처리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으로
처리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