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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주승용 선출

최종수정 2018.07.13 11:50 기사입력 2018.07.13 11:50

17·18·19·20대 내리 4선…'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론 첫 제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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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4선의 주승용(63·전남 여수시을) 바른미래당 의원이 선출됐다.

주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5선의 정병국 의원을 꺾고 바른미래당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데 이어 직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전남 고흥 출신인 주 부의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등을 졸업했다. 이후로는 전남 여주지역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방자치 활동에 나섰다. 주 부의장은 특히 전남 여수지역에서만 제4·5대 전남도의원, 여천군수, (통합) 여수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 이듬해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주 부의장은 이후 20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내리 4선을 기록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가까운 주 부의장은 그와 비슷한 정치행보를 걸어왔다. 실제 2007년 열린우리당 분열 이후 주 부의장은 중도개혁통합신당, 중도통합민주당을 거쳐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하기도 했다.
주 부의장은 19대 국회에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후에는 전당대회에 도전해 최고위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주 부의장은 당시 새정치연합 내 다수파인 친문(친문재인) 진영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주 부의장은 이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정치연합을 탈당,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에 합류해 초대 원내대표를 지냈다.

4선 고지에 오른 주 부의장은 20대 국회 국민의당 첫 원내대표직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넘겨주기도 했지만, 2016년 말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김성식 의원을 꺾고 원내사령탑직을 탈환하기도 했다.

주 부의장은 특히 대선 직후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처음으로 주장한 당사자기도 하다. 주 부의장은 이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을 둘러싼 분당사태 때도 민주평화당 행을 거부하고 바른미래당에 잔류를 택했다.

▲1952년 전남 고흥 ▲광주일고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제4·5대 전남도의원 ▲초대 통합 여수시장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국민의당 초대·3대 원내대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제17·18·19·20대 국회의원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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