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가구 모집에 1만 2164명 청약…전용 84㎡A 최고 경쟁률 63.66대1, 19일 당첨자 발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일 1순위 청약을 한 안양씨엘포레자이는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 49㎡B는 15가구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평균 29.2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39㎡는 27가구 모집에 140명이 접수해 평균 5.1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GS건설이 지난 10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청약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박희석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신도시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신성고, 신성중과 마주하고 있다. 반경 1㎞ 이내에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신성고는 경기도 일반고 중 올해 서울대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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