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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의 모든 것! 증상에서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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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처럼 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여름 감기로 불리는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여러 건강 질환 중 하나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법을 통해 올 여름 더 건강하게 보내세요!
* 냉방병 증상은?
장시간 심한 냉방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냉방병’이라고 하는데요. 냉방병은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정의되지 않고 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냉방병은 사람마다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냉방장치를 가동했을 경우 나른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냉방병 증상>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 지속됨.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낌.
소화 불량, 하복부에 불쾌감 및 위장 장애가 있음.
자주 어지럽고 두통이 있음.
손발이 붓고 신경통 및 근육통이 있음.
여성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짐.
식욕이 감퇴되고 집중력이 떨어짐.

냉방병이 심해지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냉방병 원인 3가지는?
1) 실외와 실내의 큰 온도 차이
실내외의 온도차는 냉방병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여름철 바깥 기온은 매우 높지만 실내는 냉방기 사용으로 기온이 낮은데요. 이처럼 극심한 온도 차이와 변화에 우리의 몸이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해 냉방병에 걸리게 되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짧고 시원한 옷을 착용하며 낮은 온도의 실내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2) 레지오넬라증 감염
레지오넬라증이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으로 오염되어 냉방기를 통해 같은 건물에 있는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먼저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폰티악 열의 경우 독감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냉각기 점검 및 필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밀폐 건물 증후군
더운 여름에는 사무실에서 근무시간 내내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일부 건물은 실내에서 창문을 열 수 없거나 냉난방을 중앙에서 통제하기도 하여 냉방 장치를 끄거나 환기를 시키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낮은 온도의 환기되지 않는 밀폐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경우 ‘밀폐 건물 증후군’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밀폐 건물 증후군'을 겪는 경우 두통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하며 잦은 피로감을 느낍니다. 더불어 눈이나 기관지가 건조해져 통증을 생기는 등의 냉방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냉방병 예방법 6가지는?
1)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 사용 시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 2~4시간마다 5분에서 10분 정도 환기하기
- 에어컨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사용하지 않기

2) 에어컨 청결 유지 및 가동 시 송풍 방향 조절하기
- 에어컨 필터 청소는 2주에 한 번씩 하기
- 찬 공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 조절하기

3) 선풍기와 제습기 활용하기
- 공공장소가 아닌 집에서는 제습기로 적정 습도 유지하기
- 에어컨 대신 선풍기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4) 실내 적정 온도로 유지하고 체온 조절하기
- 실내 온도를 22~26도 사이로 유지하기
- 얇은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해 체온 조절하기

5) 찬 식음료 및 빙과류 많이 섭취하지 않기
- 찬 음료나 빙과류를 많이 먹을 경우 체온을 낮춰 복통, 두통 및 감기 증세를 유발할 수 있음

6)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과 숙면으로 면역력 유지하기
- 잘 때 배를 따뜻하게 덮고 충분한 숙면 취하기
-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 돕기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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