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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최초로 여성 인사팀장 탄생...남선옥 팀장 발령

최종수정 2018.07.13 07:36 기사입력 2018.07.13 07:36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소통과 혁신’ 구정 운영방향에 부합...이번 보직인사 변화로 주요보직에 여성참여 가능성 확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 민선 7기 마포구가 파격적인 인사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처음으로 인사팀장 보직을 여성팀장인 남선옥 교육후생팀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소통과 혁신'이라는 구정운영 방향을 담아 그간 남성 공무원들의 자리로만 여겼던 주요 인사 보직의 고정관념을 깼다.

7월12일자로 마포구 첫 여성 인사팀장이 된 남선옥 팀장은 1993년9급 공채로 시작해 25년간 공직에 몸담고 있다. 기획예산과, 마포구의회, 총무과 등 구의 주요 부서에 다양하게 근무하면서 구민에 대한 공직자의 사명과 시대정신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마포구 최초로 여성 인사팀장 탄생...남선옥 팀장 발령



특히, 2016년 교육후생팀장을 역임하면서 공무원들의 폭넓은 지식과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각계각층의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인문학을 비롯 경제,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수요 강좌를 진행했다.
또 조직역량 강화 및 행정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리자 직무교육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한 한양대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은 선도적인 교육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외 남 팀장은 업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는 이번 인사의 변화를 계기로 주요 보직에 여성공무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제도보다 바꾸기 어려운 것이 바로 직원들의 인식인데 여성으로서 분명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과 남성을 떠나 더 큰 마포를 만들기 위해 1500여명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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