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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산악지대에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전원 생존

최종수정 2018.07.13 06:42 기사입력 2018.07.13 06:42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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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알래스카 주 남동부 산악지대에 추락한 경비행기 탑승자 11명이 전원 생존했다고 1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알래스카 남부 휴양지인 노예스 섬에서 케치칸으로 향하던 타쿠안항공 소속 전세기가 이륙 45분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프린스 오브 웨일스 아일랜드의 해발 600m의 산악지역에 추락했다. 전세기에는 72세 조종사 외에도 낚시관광객 10명이 탑승해있었다.

미국에서 네번째로 큰 섬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 아일랜드는 섬 전체가 대부분 산악과 삼림지대로 이뤄져 있다. 비행기가 떨어진 지점이 편편한 바위로 이뤄져 다행히 기체폭발,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탑승자 가운데 큰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 미 해안경비대는 구조헬기 2대를 현장에 보내, 전원구조에 성공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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