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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미·중 무역갈등 풀기 위한 담판 아직 없어"

최종수정 2018.07.12 19:16 기사입력 2018.07.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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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테슬라 공장 설립 환영"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상무부가 12일 미·중 무역갈등을 풀기 위한 전반적인 협상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무역마찰 협상의 전제는 신용"이라면서 "현재 중미 양측은 전반적인 담판을 위한 접촉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또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 공장을 설립키로 한 것을 환영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불러온 역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미국의 대중국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9.1% 늘었다"면서 "중국은 테슬라가 중국에 투자하고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 내 투자환경을 개선해 더 많은 외국 기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미국의 지식재산권을 표절하고 기술이전을 강제했다는 미국 측 비난은 중국의 개혁개방과 국내외 기업간 협력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면서 "이는 상업 신용을 파괴하고 계약 정신을 위배한 것으로 매우 위험해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난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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