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李총리, 19∼26일 케냐·탄자니아·오만 방문…비즈니스외교 강화

최종수정 2018.07.12 17:02 기사입력 2018.07.12 17:02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무총리실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케냐, 탄자니아 및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총리의 케냐 방문은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6년 만이다. 이 총리는 방문기간(19∼21일) 중 케냐타 대통령 예방, 공식 오찬,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무소 방문, 세계식량계획(WFP) 식량원조 전달식,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케냐와의 양자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 한국기업의 케냐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케냐 진출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 총리의 탄자니아 방문은 1992년 수교 이래 26년 만의 첫 정상급 방문이다. 방문기간(21∼23일) 중 마구풀리 대통령 예방, 마잘리와 총리 회담, 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 한-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 동포, 지상사, 코이카 봉사단원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진다.
총리회담에서는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며, 양국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총리로서는 2012년 이후 6년 만에 오만을 방문한다. 방문기간(23∼25일) 중 아싸드 알 사이드 대외관계 담당 부총리와의 양자 회담 및 공식오찬, 오만 고위 경제인사 접견 및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부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에너지 및 건설·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시티, 보건?의료, 방산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협력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중동지역 방문은 대 아프리카·중동 외교 강화, 우리기업의 아프리카?중동 지역진출 지원 등 비즈니스외교 강화, 우리의 개발원조 정책 이행현장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총리실은 보고 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방문 대상국들의 협력과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오늘의 주요뉴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