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이 잉글랜드를 꺾고 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크로아티아 출신의 축구 선수 니콜라 칼리니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칼리니치는 지난달 17일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후반 교체 투입을 거부했다.
당시 크로아티아 현지 언론은 칼리니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출전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크로아티아가 결승에 진출하자 한 소셜네트워크(SNS) 이용자는 칼리니치의 사진과 함께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라는 질문을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자기 나라가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는데 첫 경기에서 쫓겨난 칼리니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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