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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분양시장 노려라 선착순 분양 단지 인기 남악동부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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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분양시장 노려라 선착순 분양 단지 인기 남악동부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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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 규제 강화의 여파로 복잡한 청약제도를 피해 선착순 단지가 인기다.

지난 4일 실시한 과천 센트레빌 미계약분 분양은 15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동부건설이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과천 센트레빌’은 잔여가구 추첨에 15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평균 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당산 센트럴아이파크’ 미계약분 인터넷 추첨도 8가구 모집에 2만2431명이 신청해 평균 28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달 ‘과천 위버필드’ 단지에서 나온 25가구 미계약분에도 2만4000명이 몰려 경쟁률이 960대 1에 달했다.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무주택, 거주기간 등 별도 요건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청약 가점이 낮아 인기 단지 당첨 확률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입지가 좋은 단지에 신청자가 더 몰리는 것은 향후 시세차익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선택권이 넓어지고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내 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분양된 단지들을 중심으로 이삭줍기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 브랜드 등을 갖췄음에도 일시적 시장 위축으로 미분양된 단지라면 향후 시장 변화에 따라 가격도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가장 대표적인 곳은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로 오룡대우푸르지오, 오룡호반베르디움, 오룡한국아델리움과 '남악동부센트레빌 리버파크'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브랜드 단지의 각축장인 남악 신도시에서도 2017년 신탁업계 최고매출 한국토지신탁과 전통의 건설 명가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남악 동부센트레빌 리버파크'가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가 있다.

‘남악동부센트레빌 리버파크’는 현재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악신도시 남악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남악신도시의 인구는 총 3만 2천명을 넘어서 2012년 대비 56% 증가했다. 특히 평균 연령대가 전국 10위의 젊은 지역으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추세다.

도보권 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도 예정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도 모두 갖췄다. 인근에는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 도서관, 대학교 부지도 예정돼 교육 여건도 좋다.

남악 센트레빌 단지 인근에 남악호수공원, 중앙공원, 수변생태공원, 영산호가 인접해 에코라이프를 즐기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영산강 자전거도로가 단지와 연계되어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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