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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종전선언·비핵화, 역지사지로 원만히 풀리길 바라"

최종수정 2018.07.12 10:37 기사입력 2018.07.12 10:37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청와대가 12일 북·미 간 이견으로 종전선언 시기와 비핵화의 구체적 방법론에 있어 갈등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서로 역지사지하는 심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해 문제가 원만히 풀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미 3자 사이에 종전선언을 한다는 데 일정한 공감대가 있고 우리 정부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전선언을 두고 남북 간, 북·미 간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종전선언은 판문점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고 6·12 북·미 정상 간 선언에서 그 내용을 그대로 승계해 추인 받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이 청와대에 보고된 시점에 대해서는 '보고 시점을 두부 자르듯 딱 잘라 말할 수 없다'는 전날의 입장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청와대 조직개편을 앞두고 자영업자 대책 마련을 위한 비서관직 신설이나 기업과의 소통 및 혁신성장을 담당할 비서관직이 신설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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