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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제약업계 대표 간담회…고용 확대 방안 논의

최종수정 2018.07.12 09:04 기사입력 2018.07.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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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제약바이오업계 대표들이 만나 일자리 나누기 등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능후 장관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이정희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유한양행 대표)을 비롯해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 김영주 종근당 대표,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가 참석한다.

양 측은 일자리 나누기 등 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제약 기업의 고용 확대 노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R&D)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신약 인허가 신속심사 도입, 세제혜택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유망한 산업"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산업계의 의지를 전달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세제혜택 등의 정책 건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업의 2005~2015년 사이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3.9%로 제조업(1.6%)의 2.4배에 달했다. 이 기간 전체 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2.6%)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제조업 종사자가 16% 늘어나는 동안 의약품 제조업 종사자는 45% 증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2시부터 열리는 '헬스케어 오픈 이노베이션 협의체'(H+OIC) 출범식에 앞서 마련됐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R&D·사업화 과정에서 다른 기업·연구소 등의 외부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 전략을 말한다.

협의체는 바이오클러스터, 유관 협회, 연구중심병원, 임상시험지원센터 등 63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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