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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다음달 7일 총파업 찬반투표 진행

최종수정 2018.07.11 19:20 기사입력 2018.07.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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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다음달 7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에서 가결되면 이르면 다음달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금융노조는 11일 오후 33개 지부 대표자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총파업 총력 투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7일 33개 사업장의 10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가결되면 2016년 9월 이후 2년여만에 총파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 "더는 평화적 문제 해결 시도는 없을 것임을 선언하며 전면적인 투쟁으로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노조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개선, 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금융노조는 사용자협의회와 교섭이 결렬되면서 지난달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3차례 중노위 조정에도 노사는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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