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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5' 16일 국내 공식 출시…12일 예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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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20만원 후반대~30만원 초반대 예상
온라인몰에서 주로 판매될 예정
"샤오미 폰이 이통3사 출시되는 것은 이례적, 다만 큰 반향 기대 어려워"
샤오미 '홍미노트5' 16일 국내 공식 출시…12일 예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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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저가형 스마트폰 '홍미노트5'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샤오미의 국내 공식 파트너 지모비코리아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홍미노트5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출시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LG유플러스의 출시 가능성도 높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출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홍미노트5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5.99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636 칩셋,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인물 모드, 뷰티 모드 등에 인공지능(AI)이 적용됐다. 중국 출고가는 1399위안(약 23만4000원)이다. 국내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0만원 후반대, 3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미노트5는 이통사 온라인 대리점에서 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이통3사 모두 샤오미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면서도 "온라인으로 소량 출시되는 만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중국 제조사의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이 본격화한 것은 명확하다. 샤오미에 앞서 화웨이도 9일 '노바 라이트2'를 국내 첫 번째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노바 라이트2 출고가 역시 20만원대 후반대, 30만원대 초반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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