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레이디스 최종일 '2타 차 우승', JLPGA투어 통산 26승째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안선주(31ㆍ사진)가 일본무대에서 '3승 사냥'에 성공했다.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6승은 특히 한국선수의 JLPGA투어 최다승이다. 전미정(36)이 2위(25승)다. 안선주는 2010년 일본으로 건너가 세 차례나 상금퀸(2010~2011년, 2014년)에 등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앞으로 4승을 추가하면 통산 30승 고지에 올라 JLPGA투어 영구 시드를 받는다. 한국의 올 시즌 6승째 합작이다. 이민영(26ㆍ한화큐셀)과 신지애(30), 배희경(26)이 1승씩을 보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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