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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기아차 스토닉, '가성비' 무기로 조용한 질주

최종수정 2018.07.06 11:14 기사입력 2018.07.06 11:14

기아차 스토닉
기아차 스토닉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출시 1년된 기아자동차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강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도 순항하고 있다.

6일 기아차 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3일 첫 선을 보인 스토닉은 출시 후 올 6월까지 1만8340대가 판매됐다. 월 평균 1528대 판매기록이다.

기아차는 치열한 경쟁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생활환경에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라는 콘셉트로 나왔다. 출시 당시 기아차는 "매월 1500대, 연간 1만8000대 판매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토닉은 현대자동차 코나 만큼 주목 받지 않았지만 소형 SUV 고객의 3가지 요구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갖춘 덕분에 선전했다고 기아차는 분석한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최대 강점이다. 디젤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된 스토닉은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 중이다. 가격은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다.
해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럽 수출이 시작된 스토닉은 올 5월까지 5만7071대 팔렸다. 중국 진출도 앞두고 있어 '연 7만대' 목표를 가뿐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형 스토닉 '이파오'는 올 하반기 출시된다. 이파오는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이 처음 선보이는 엔트리급 SUV 차종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기아차의 영향력을 키울 차종"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 시장은 성장이 가장 빠르다. 2010년 48만5000여대였던 세계 소형 SUV 판매 대수는 6년만에 10배 가까운 463만7000여대까지 커졌다.
출시 1년 기아차 스토닉, '가성비' 무기로 조용한 질주

기아차 스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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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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