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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향후 1年 집값…"오른다" 29% "내린다" 29%

최종수정 2018.07.06 11:15 기사입력 2018.07.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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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대출규제 "강화 필요 없어" 46% vs "강화해야" 37%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향후 1년간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는 여론이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정부의 주택시장 대출규제에 대해선 '더 강화할 필요가 없다선는 의견이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 3~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향후 1년의 집값에 대해 "오를 것", "내릴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29%로 동률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앞선 1월 조사에선 '향후 1년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6%에 달했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제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적용, 보유세 개편안 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29%까지 낮아졌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31%로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24%) 보다 다소 높았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정평가한 응답자는 ▲집값 상승(20%) ▲보유세 및 종합부동산세 인상(12%)을 지목했다. 긍정평가한 응답자는 ▲보유세 및 종합부동산세 인상(22%) ▲집값 안정 또는 하락 기대(17%) ▲다주택자 세금인상(15%) 등을 꼽았다.
정부의 주택시장 대출규제에 대해선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직전조사 대비 4%포인트 내린 37%로 나타났다.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은 5%포인트 증가한 46%였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올려야 한다'는 응답이 51%, '현재보다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11%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7%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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