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중권 "'김부선·이재명 스캔들' 사실 아닐 가능성 높아" 3가지 이유 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진중권 "'김부선·이재명 스캔들' 사실 아닐 가능성 높아" 3가지 이유 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 교수가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진실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진중권 교수는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관련된 근거 3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제3자 입장에서 볼 때 김부선씨 증언이 일관성이 부족하고 앞뒤가 안 맞다. 자기 기억에 의존해서 얘기할 때 대개 그렇다"면서 "중요한 건 '누가 잃을 게 많냐'는 것이다. 잃을 게 많은 사람이 승자다. 이재명 지사는 다음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데 왜 이 시점에서 불에 기름을 부을까 싶다"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 역시 "밀회를 즐겼다는 시간과 장소에 대해 일관성이 전혀 없다. 월세를 내는 공간이라고 해놓고, 옥수동 아파트에서 만났다고 얘기했다"고 지적한 뒤 "증거가 하나도 없다. 오랜 만남을 했는데 물증을 하나도 못 내고 있다. 물증이 없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김부선씨 핸드백을 들고 찍은 사진이 있다고 했는데 정작 사진에 나온 건 본인이다. 김부선씨가 100% 거짓말을 한다고 믿지도 않고 이재명 지사가 100%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믿지도 않는다. 진실을 그 어딘가에 있다"고 했다.

이로써 그는 교제 기간에 대한 잦은 번복, 만남 장소에 대한 발언 변동(월세→옥수동 아파트), 만남을 증명할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것 3가지를 들며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