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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美 국세청과 자금세탁·탈세 글로벌 공조…700만원대 '주춤'

최종수정 2018.07.04 12:00 기사입력 2018.07.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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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美 국세청과 자금세탁·탈세 글로벌 공조…700만원대 '주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700만원선으로 내렸다. 주요 코인도 하락세다. 미국 국세청(IRS)은 가상통화를 활용한 자금 세탁과 탈세 등에 대해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호주의 과세 당국과 함께 국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4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1시44분 현재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22만2000원(3.03%) 하락한 70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 동안 441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시총 상위 코인 시세도 내리고 있다. 제트캐시(-10.44%), 오미세고(-9.40%), 아이콘(-8.19%), 비체인(-7.20%), 퀀텀(-7.01%), 비트코인 골드(-6.76%), 이오스(-6.06%) 등이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 지금]美 국세청과 자금세탁·탈세 글로벌 공조…700만원대 '주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도 주요 코인이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전 9시 대비 19만2000원(2.61%) 하락한 7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프토(-3.83%), 파워렛저(-3.74%), 트론(-3.42%), 에이다(-2.98%) 등이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 지금]美 국세청과 자금세탁·탈세 글로벌 공조…700만원대 '주춤'


해외 거래소에서도 시세가 하락 중이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41% 하락한 6469.79달러(약 723만원)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8.90%), 스텔라루멘(-5.22%), 비트코인 캐시(-5.05%), 아이오타(-4.61%), 이오스(-4.46%) 등이 하락 중이다.

가상통화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 국세청이 가상통화 관련 범죄 대응책을 발표했다. TF의 약칭은 'J5'로 미 국세청과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과세당국으로 꾸려졌다. 가상통화 관련 다국적 자금세탁과 탈세 등을 막기 위한 수사 공조 체제를 갖춘 것이다.

J5에 참여하는 돈 포트 미 국세청 범죄수사국장은 경제 매체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국가가 함께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면 단독 국가로서는 할 수 없었던 압박을 국제범죄집단에게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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