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셰프를 초청해 현지의 맛과 향을 살린 정통 베트남 퀴진을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선보인다.
베트남 남부 대표 지역인 사이공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사이공 호텔의 게스트 셰프인 푸옹 탄(Phuong Tan)과 상 킴(Sang Kim)은 쌀국수를 의미하는 포(pho), 스프링롤, 해산물 샐러드, 베트남식 치킨, 베트남 커리 등 베트남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요리를 엄선해 소개한다.
쌀로 만든 국수를 의미하는 단어인 포는 야채, 특히 숙주가 들어가 시원하고 매콤한 소스와 곁들여지므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과도 잘 맞다. 포와 함께 내놓는 얇게 저민 고기는 육수와 함께 원기를 회복하고 포만감을 줄 수 있어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프로모션을 방문한 고객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음식을 베트남 맥주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현지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다양한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점심, 저녁 뷔페로 만나볼 수 있다. 뷔페 이용 가격은 1인당 세금을 포함해 점심에 7만6000원, 저녁에 10만8000원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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